어제 오전 10시쯤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 야산에서 첫 휴가를 나온 육군 모 부대 소속 한모 이병이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당시 한 이병의 바지에서는 부모와 동생에게 남긴 메모지 2장이 발견됐으며, '죄송하다, 미안하다'는 것 외에 별다른 내용은 적혀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니다.
그러나 왼쪽 정강이 부분에 멍자국이 있었고 휴가 중 친구들에게 "부대 고참들에게 구타와 심한 모욕을 당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소속부대는 구타여부를 수사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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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당시 한 이병의 바지에서는 부모와 동생에게 남긴 메모지 2장이 발견됐으며, '죄송하다, 미안하다'는 것 외에 별다른 내용은 적혀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니다.
그러나 왼쪽 정강이 부분에 멍자국이 있었고 휴가 중 친구들에게 "부대 고참들에게 구타와 심한 모욕을 당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소속부대는 구타여부를 수사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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