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현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응급의학과 교수가 국제응급의학연맹(IFEM) 아시아지역 대표 이사에 선임됐다고 대한응급의학회가 18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IFEM은 회장단과 6개 대륙별 대표이사 1인씩 전체 10명의 임원으로 구성되며 이 교수는 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이사를 맡게 된 것이다. 이 교수는 현재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 1986년에 설립된 IFEM은 전 세계 39개국의 응급의학회가 회원인 응급의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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