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육평가원 ETS는 한국 고사장에서
미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 1월 시험을 치른 응시자들의 시험 성적을 무효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ETS측은 조사 결과 일부 학생들이 지난 1월 시험 이전에 문제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것으로 확인돼 시험을 본 900여명의 시험 결과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27일 실시된 SAT 시험에서 2005년 12월 시험과 똑같은 문제가 나와 기출문제를 풀어본 수험생들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ETS측은 진상조사를 벌여왔습니다.
ETS는 국내 응시생들의 1월 시험 성적을 무효 처리하는 대신 추가 비용을 받지 않고 3월31일 재시험을 치르도록 할 계획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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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 1월 시험을 치른 응시자들의 시험 성적을 무효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ETS측은 조사 결과 일부 학생들이 지난 1월 시험 이전에 문제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것으로 확인돼 시험을 본 900여명의 시험 결과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27일 실시된 SAT 시험에서 2005년 12월 시험과 똑같은 문제가 나와 기출문제를 풀어본 수험생들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ETS측은 진상조사를 벌여왔습니다.
ETS는 국내 응시생들의 1월 시험 성적을 무효 처리하는 대신 추가 비용을 받지 않고 3월31일 재시험을 치르도록 할 계획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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