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교직원 등이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서울종합예술학교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는 오늘(16일) 오전 서울 삼성동에 있는 서울종합예술학교에 수사관 십여 명을 보내 교비 운용과 관련한 회계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학교 고위 간부들이 횡령한 교비를 교육 당국에 로비 자금으로 활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는 4년제 교육기관으로 현재 학장은 교육부 등에서 근무한 행정고시 출신 교육 관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는 오늘(16일) 오전 서울 삼성동에 있는 서울종합예술학교에 수사관 십여 명을 보내 교비 운용과 관련한 회계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학교 고위 간부들이 횡령한 교비를 교육 당국에 로비 자금으로 활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는 4년제 교육기관으로 현재 학장은 교육부 등에서 근무한 행정고시 출신 교육 관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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