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과거 발언 논란과 관련해 시민·종교단체들이 문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해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 노동자행동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식민지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한 문 후보자를 총리로 지명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등 10여 개 기독교 단체도 기독교의 이름으로 잘못된 모습이 비쳐선 안 된다며 문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시민단체 노동자행동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식민지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한 문 후보자를 총리로 지명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등 10여 개 기독교 단체도 기독교의 이름으로 잘못된 모습이 비쳐선 안 된다며 문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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