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멘트협회는 22일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제27대 한국시멘트협회장에 이윤호 쌍용양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 회장은 1955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1980년 쌍용양회에 입사해 해외사업팀장, 기획 및 시멘트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계열회사인 쌍용정보통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난 2013년 3월부터 쌍용양회 공동대표이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시멘트 산업이 친환경 산업으로 사회 환경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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