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고등학교' '진도'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청해진해운'
현재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이 침몰로 인해 전체 탑승인원 459명·164명 구조·293명 미확인으로 확인 됐습니다.
이로 인해 선사 직원 박지영 씨와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정차웅 군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군은 여직원의 시신을 발견해 해군함정으로 인양했으며 정차웅 군은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12시 20분경 끝내 사망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8시 58분쯤 승객 459명을 태운 여객선이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중이라는 조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여객선은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로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과 교사 총 459명이 탑승했습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청해진해운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청해진해운 얼른 실종자 찾아줘라..." "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청해진해운 사상자 더 이상 나타나지마"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청해진해운 진짜 어린애들을..."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