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캐피탈과 IBK캐피탈에서 3만 4천 건의 고객 정보가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창원지검이 한국씨티은행과 한국SC은행의 고객정보 유출사건을 수사하면서 추가 발견된 3백만 건의 고객정보를 추적한 결과, 해당사에서 3만 4천 건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다음 달 씨티은행과 SC은행 등에 대한 제재가 결정된다"며 "규정에 따라 관용 없이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금융감독원은 창원지검이 한국씨티은행과 한국SC은행의 고객정보 유출사건을 수사하면서 추가 발견된 3백만 건의 고객정보를 추적한 결과, 해당사에서 3만 4천 건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다음 달 씨티은행과 SC은행 등에 대한 제재가 결정된다"며 "규정에 따라 관용 없이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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