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버스 100대 운행
‘타요버스’를 100대 운행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오늘(6일) 서울시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타요버스’를 기존 4대에서 100대로 늘려 어린이날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8월 첫 방영을 시작한 타요는 금세 ‘초통령’으로 불리기 시작했으며 2012년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아시아 텔레비전 어워즈 유아프로그램부문 최고 작품상, 지난해엔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제작사 아이코닉스는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타요를 이용한 캐릭터 버스 4대를 운행 중입니다.
이번 행사는 4월 한 달간 이벤트로 준비됐지만,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연장·확대 운행으로 연결됐습니다.
타요버스 100대 운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요버스 100대 운행, 완전 귀엽네요~” “타요버스 100대 운행,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이구나!” “타요버스 100대 운행, 나도 한번 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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