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개교 이래 처음 간선제로 치르는 제26대총장 선거에서 출사표를 던진 12명의 후보대상자 중 5명의 예비후보자가 정해졌습니다.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3일 교내 호암교수회관에서 제4차 회의및 후보대상자 소견발표회를 열어 총장예비후보자 5명을 확정했습니다.
1차 관문을 통과한 이들은 강태진 전 공과대학장, 김명환 전 자연과학대학장, 성낙인 전 법과대학장, 조동성 전 경영대학장, 오세정 전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등(가나다라 순)입니다.
후보대상자 12명은 이날 30명의 총추위원 앞에서 개별적으로 20분간 소견을 발표했습니다.
총추위는 이들이 제출한 소견서, 발전계획서 등에 나타난 교육·연구·비전 및 실현가능성, 국제적 안목, 운영능력과 리더십을 비롯한 자질을 기준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총추위는 예비후보자 5명의 정책 토론과 합동연설, 정책평가 등을 진행하고 교직원의 정책평가(40%)와 총추위원 평가(60%)를 합해 30일 '총장후보자' 3명을 이사회에 추천합니다.
이사회가 이 중 1명을 선임하면 교육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거쳐 7월 20일부터 총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3일 교내 호암교수회관에서 제4차 회의및 후보대상자 소견발표회를 열어 총장예비후보자 5명을 확정했습니다.
1차 관문을 통과한 이들은 강태진 전 공과대학장, 김명환 전 자연과학대학장, 성낙인 전 법과대학장, 조동성 전 경영대학장, 오세정 전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등(가나다라 순)입니다.
후보대상자 12명은 이날 30명의 총추위원 앞에서 개별적으로 20분간 소견을 발표했습니다.
총추위는 이들이 제출한 소견서, 발전계획서 등에 나타난 교육·연구·비전 및 실현가능성, 국제적 안목, 운영능력과 리더십을 비롯한 자질을 기준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총추위는 예비후보자 5명의 정책 토론과 합동연설, 정책평가 등을 진행하고 교직원의 정책평가(40%)와 총추위원 평가(60%)를 합해 30일 '총장후보자' 3명을 이사회에 추천합니다.
이사회가 이 중 1명을 선임하면 교육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거쳐 7월 20일부터 총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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