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종합병원이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사지가 마비된 환자에게 1억5천만원을 물어주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다친 남모씨와 가족들이 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병원은 원고들에게 1억5천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남씨는 2004년 11월 뇌수술을 받고 6일 뒤 병원 화장실에서 넘어지며 수술 부분을 다시 다치는 바람에 사지가 마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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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다친 남모씨와 가족들이 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병원은 원고들에게 1억5천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남씨는 2004년 11월 뇌수술을 받고 6일 뒤 병원 화장실에서 넘어지며 수술 부분을 다시 다치는 바람에 사지가 마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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