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거짓말이나 농담으로 상대방을 속이는 날인 만우절(4/1)을 맞아 '학창시절 만우절 추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창시절 만우절 추억'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학생들이 빈 교실의 칠판에 자살을 암시하는 문구를 적어놨다.
이어 창가에 신발을 벗어놓아 마치 창 밖으로 뛰어내린 것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만우절 장난일 뿐, 창 밖을 내다보면 학생들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바닥에 누워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학창시절 만우절 추억을 본 누리꾼들은 "만우절 장난, 정말 재밌었는데 옛 기억이 새록새록" "만우절 장난, 그렇다고 경찰서에 장난전화하면 잡혀간다" "만우절 장난, 재미로 시작해 재미로 끝나야 한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