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를 닮은 실제 버스가 운행된다.
서울시는 25일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아이코닉스가 26일부터 한 달 동안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인 '타요'(370번)·'로기'(2016번)·'라니'(2211번)·'가니'(9401번)가 그려진 시내버스 4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캐릭터 버스는 26일 서울시청 잔디광장 동편에서 출동식을 갖고 서초구 내곡동 소재의 어린이 병원으로 이동해 환자들을 위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27일 이후 각 노선에서 정상 운행하며 일반 승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꼬마버스 타요 운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꼬마버스 타요 운행, 너무 귀엽다" "꼬마버스 타요 운행, 아이들이 좋아하겠네" "꼬마버스 타요 운행, 나도 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