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20분께 울산 A중공업에서 협력업체 근로자 3명이 작업중 추락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4만t급 석유시추선 건조 작업중 비계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근로자 김모 씨(51)가 숨지고, 채모 씨(35) 등 2명은 동료들에 의해 구출됐다.
울산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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