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북 영주의 특산물인 풍기 인삼.
지난해 첫 수출길에 올랐는데요.
최근 주문이 밀려들면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6년근 홍삼의 잔뿌리를 제거하는 치미 작업이 한창입니다.
치미 작업을 마치자 홍삼의 머리와 몸통, 다리 모양이 뚜렷합니다.
수증기로 찐 뒤, 말랑말랑해진 홍삼은 가지런히 한지에 쌓여 포장됩니다.
이렇게 수출길에 오른 풍기 홍삼은 요즘 중국과 대만에서 없어서 못 팔 지경.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 "영주 풍기인삼농협은 지난해부터 밀려든 수출 물량을 대느라 비수기인 지금도 인력을 늘려 가공작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풍기인삼농협은 지난해 5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면서 2012년보다 두 배 늘었습니다.
▶ 인터뷰 : 정재춘 / 경북 영주 풍기인삼농협 전무
- "중국사람들이 좋아하는 품질 기준을 충족해서 중국사람들로부터 호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풍기인삼이 중국으로 수출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영주시는 최근 러시아와 인도 등으로 수출길을 넓히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곽형열 / 경북 영주시 유통마케팅 과장
- "수출 확대로 위해 수출 물류비 지원, 수출 브랜드 경쟁력 재고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수출 시장개척을 위하여 해외시장 판촉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천 년 동안 한민족의 건강을 책임져온 인삼이 해외에서 효능을 인정받으면서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co.kr ]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
경북 영주의 특산물인 풍기 인삼.
지난해 첫 수출길에 올랐는데요.
최근 주문이 밀려들면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6년근 홍삼의 잔뿌리를 제거하는 치미 작업이 한창입니다.
치미 작업을 마치자 홍삼의 머리와 몸통, 다리 모양이 뚜렷합니다.
수증기로 찐 뒤, 말랑말랑해진 홍삼은 가지런히 한지에 쌓여 포장됩니다.
이렇게 수출길에 오른 풍기 홍삼은 요즘 중국과 대만에서 없어서 못 팔 지경.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 "영주 풍기인삼농협은 지난해부터 밀려든 수출 물량을 대느라 비수기인 지금도 인력을 늘려 가공작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풍기인삼농협은 지난해 5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면서 2012년보다 두 배 늘었습니다.
▶ 인터뷰 : 정재춘 / 경북 영주 풍기인삼농협 전무
- "중국사람들이 좋아하는 품질 기준을 충족해서 중국사람들로부터 호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풍기인삼이 중국으로 수출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영주시는 최근 러시아와 인도 등으로 수출길을 넓히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곽형열 / 경북 영주시 유통마케팅 과장
- "수출 확대로 위해 수출 물류비 지원, 수출 브랜드 경쟁력 재고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수출 시장개척을 위하여 해외시장 판촉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천 년 동안 한민족의 건강을 책임져온 인삼이 해외에서 효능을 인정받으면서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co.kr ]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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