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전 8시쯤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여행용 가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지만 오인 신고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폭발물 전담 처리반에 따르면 탐지견 조사와 엑스레이 검사 결과 폭발물 의심 물체가 책과 옷, 세면도구 등이 들어 있는 단순 여행용 가방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고속터미널역 소속 역무원은 역무실 앞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여행용 가방을 발견하고 역무실 안으로 옮긴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경찰 폭발물 전담 처리반에 따르면 탐지견 조사와 엑스레이 검사 결과 폭발물 의심 물체가 책과 옷, 세면도구 등이 들어 있는 단순 여행용 가방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고속터미널역 소속 역무원은 역무실 앞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여행용 가방을 발견하고 역무실 안으로 옮긴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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