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을 지난 이번 주말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서울의 낮 기온이 22일에는 15도, 23일에는 17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며 날씨도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다음주 화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린다.
[정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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