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선양 영사관의 부총영사인 국가정보원 권 모 과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 수사팀은 어제(19일) 권 과장을 불러 유우성 씨의 출입경 기록 발급확인서를 입수할 방법을 국정원 김 모 과장과 함께 논의했는지 등을 추궁했습니다.
권 과장은 지난해 8월 간첩사건 수사팀에 합류해 중국 관련 업무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 과장은 김 과장과 같은 4급 국정원 직원으로 지난달 선양 영사관 부총영사로 파견됐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검찰 수사팀은 어제(19일) 권 과장을 불러 유우성 씨의 출입경 기록 발급확인서를 입수할 방법을 국정원 김 모 과장과 함께 논의했는지 등을 추궁했습니다.
권 과장은 지난해 8월 간첩사건 수사팀에 합류해 중국 관련 업무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 과장은 김 과장과 같은 4급 국정원 직원으로 지난달 선양 영사관 부총영사로 파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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