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17일) 밤 경기도 구리의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나 3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강한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거센 화염 속에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17일) 밤 11시 40분쯤 경기도 구리의 한 타이어 판매점과 근처 자전거 보관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관 등 110여 명과 19대의 장비가 투입됐지만, 밤사이 강한 바람과 유독가스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2시간 만에 꺼졌지만, 보관돼 있던 타이어와 판매용 자전거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17일) 저녁 6시 10분쯤 경기도 포천의 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과 폐플라스틱이 타 4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플라스틱 분쇄기의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저녁 7시 30분쯤 서울 공항대로에서 승용차가 마주 오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70살 김 모 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34살 최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어제(17일) 밤 경기도 구리의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나 3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강한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거센 화염 속에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17일) 밤 11시 40분쯤 경기도 구리의 한 타이어 판매점과 근처 자전거 보관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관 등 110여 명과 19대의 장비가 투입됐지만, 밤사이 강한 바람과 유독가스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2시간 만에 꺼졌지만, 보관돼 있던 타이어와 판매용 자전거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17일) 저녁 6시 10분쯤 경기도 포천의 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과 폐플라스틱이 타 4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플라스틱 분쇄기의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저녁 7시 30분쯤 서울 공항대로에서 승용차가 마주 오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70살 김 모 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34살 최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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