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통달산 산불
충청남도 보령의 통달산에서 큰 불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5일 오후 2시25분쯤 소방당국은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 통달산에서 불이 났다고 전했습니다.
충남도소방본부와 산림당국은 헬기 11대를 비롯한 장비 530대와 소방대원, 장병, 공무원 등 1126명의 인력을 총동원해 산불을 진화했다고 알렸습니다.
그러나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많이 불어 불길을 잡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자정 기준 산 정상을 넘어 반대쪽으로 확산됐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진화 작업이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밤사이 불이 번지지 않도록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용 헬기와 산불 진화대원 등을 동원해 방화선을 구축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보령 산불 진화작업이 재개됐습니다. 산림청 헬기 4대와 인력을 대거 투입해 불이 번지지 않도록 하면서 능선을 중심으로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통달산 보령 산불이 발생한 지 18시간이 6일 오전 8시30분 현재 큰 불은 잡힌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잡목과 임야 25㏊가 소실된 것으로 전했습니다.
충청남도 보령의 통달산에서 큰 불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5일 오후 2시25분쯤 소방당국은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 통달산에서 불이 났다고 전했습니다.
충남도소방본부와 산림당국은 헬기 11대를 비롯한 장비 530대와 소방대원, 장병, 공무원 등 1126명의 인력을 총동원해 산불을 진화했다고 알렸습니다.
그러나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많이 불어 불길을 잡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자정 기준 산 정상을 넘어 반대쪽으로 확산됐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진화 작업이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밤사이 불이 번지지 않도록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용 헬기와 산불 진화대원 등을 동원해 방화선을 구축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보령 산불 진화작업이 재개됐습니다. 산림청 헬기 4대와 인력을 대거 투입해 불이 번지지 않도록 하면서 능선을 중심으로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통달산 보령 산불이 발생한 지 18시간이 6일 오전 8시30분 현재 큰 불은 잡힌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잡목과 임야 25㏊가 소실된 것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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