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세관원과 공항 직원 등을 사칭해 중국산 저가 골프채를 명품 브랜드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서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공항에서 압수한 물건이라며, 30만원 상당의 중국산 혼다 골프채 세트를 3천만원 상당의 일본산으로 속여 8백만원에 파는 수법으로 모두 2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수도권 일대 간선도로와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을 무대로 가짜 명품을 파는 사기단이 2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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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공항에서 압수한 물건이라며, 30만원 상당의 중국산 혼다 골프채 세트를 3천만원 상당의 일본산으로 속여 8백만원에 파는 수법으로 모두 2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수도권 일대 간선도로와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을 무대로 가짜 명품을 파는 사기단이 2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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