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학교 지원금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이 학교 교수 A 씨를 지난 6일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에 따르면 A 교수는 교내 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며 4년여 동안 연구원 인건비와 외부 지원금을 빼돌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수는 "개인 용도로 돈을 쓰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해임취소 청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학교 측에 따르면 A 교수는 교내 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며 4년여 동안 연구원 인건비와 외부 지원금을 빼돌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수는 "개인 용도로 돈을 쓰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해임취소 청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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