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검정고시 출신 수시지원 제한은 불합리

국가인권위원회는 검정고시 출신 학생의 수시지원을 제한하는 동국대 입시 규정이 불합리하다며 개선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5학년도부터는 검정고시 출신 학생의 동국대 수시모집 일반전형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말 한 학부모가 동국대 2014년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검정고시 출신 학생의 지원이 제한됐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