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증가 폭이 6개월 연속 확대, 6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55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만8000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9월 68만5000만명을 기록 한 이후 14개월만에 최대다.
취업자 증가 추이는 올해 2월 20만1000면을 저점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최근 6개월간 증가 폭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 5월 26만5000명에서 6월 36만명, 7월 36만7000명, 8월 43만2000명, 9월 46만3000명, 10월 47만6000명 등으로 6개월 연속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5%로 작년 같은 달의 6.7%보다 0.8%포인트 증가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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