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본사를 둔 컨벤션기획업체(PCO) '리컨벤션'(대표 이봉순.사진)이 대한민국 마이스(MICE) 대상을 받았다.
리컨벤션은 최근 경기도 수원시 이비스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한국마이스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리컨벤션이 지난해 세계라이온스대회를 비롯해 IWA세계물회의 및 전시회, 세계기상총회(JCOMM), 세계엑스포도시총회(AVE), 2013년 WCC(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총회 등 세계적인 규모의 컨벤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해 한국의 대내외적 브랜드를 증대하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리컨벤션은 지난 13년간 '해양.항만 전문 컨벤션기획업체'라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의 컨벤션 기획사로 성장했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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