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의 H콘도 난방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성탄 연휴를 맞아 투숙했던 투숙객들이 불편을 항의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강릉시 등에 따르면 H콘도에 투숙했던 100여명의 투숙객이 난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추위에 떨며 밤을 지샌 뒤 환불과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콘도측은 비수기에 가동을 하지 않던 각각 100실 규모 2채의 콘도를 급가동하면서 난방시설에 이상이 생겼다며, 환불 등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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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등에 따르면 H콘도에 투숙했던 100여명의 투숙객이 난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추위에 떨며 밤을 지샌 뒤 환불과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콘도측은 비수기에 가동을 하지 않던 각각 100실 규모 2채의 콘도를 급가동하면서 난방시설에 이상이 생겼다며, 환불 등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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