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중국발 미세먼지가 며칠째 한반도를 뒤덮고 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하루 종일 이어지다 내일 오전에야 수그러질 전망입니다.
김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며칠째 수도권 전역을 뒤덮은 뿌연 먼지.
어제(4일) 경북 포항은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298마이크로그램을 기록했고, 서울도 약한 황사 수준인 200마이크로그램을 웃돌아 최악의 상태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아침도 상태는 마찬가지입니다.
수도권 미세 먼지 농도는 오늘(5일) 오전까지 81에서 120마이크로그램으로 최악의 대기 상태가 계속되겠습니다.
수도권의 미세먼지는 오후에 호남 일부 지역까지 확대됩니다.
북서쪽에 찬바람이 몰려 오는 내일에야 이번 미세먼지는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가 멀다고 찾아오는 중국발 미세먼지는 겨울 동안에도 우리를 괴롭힐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발 미세먼지에는 질산염과 유기 탄소 등 유해물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정도 수치면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시민들이 느끼는 미세먼지 농도는 지역에 따라 큰 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미리 황사마스크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김준형입니다.
영상편집 : 김경준
중국발 미세먼지가 며칠째 한반도를 뒤덮고 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하루 종일 이어지다 내일 오전에야 수그러질 전망입니다.
김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며칠째 수도권 전역을 뒤덮은 뿌연 먼지.
어제(4일) 경북 포항은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298마이크로그램을 기록했고, 서울도 약한 황사 수준인 200마이크로그램을 웃돌아 최악의 상태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아침도 상태는 마찬가지입니다.
수도권 미세 먼지 농도는 오늘(5일) 오전까지 81에서 120마이크로그램으로 최악의 대기 상태가 계속되겠습니다.
수도권의 미세먼지는 오후에 호남 일부 지역까지 확대됩니다.
북서쪽에 찬바람이 몰려 오는 내일에야 이번 미세먼지는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가 멀다고 찾아오는 중국발 미세먼지는 겨울 동안에도 우리를 괴롭힐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발 미세먼지에는 질산염과 유기 탄소 등 유해물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정도 수치면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시민들이 느끼는 미세먼지 농도는 지역에 따라 큰 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미리 황사마스크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김준형입니다.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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