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에게 환심을 사려고 빈집을 털어 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일 서울 중곡동 한 다세대주택에 들어가 금목걸이 등 귀금속 140만 원어치를 훔치는 등 수도권 일대를 돌며 빈집을 털어 온 혐의로 49살 주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 씨는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집주인 44살 김 모 씨가 집에 도둑이 들면 겁을 먹고 동거하자고 할 것 같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일 서울 중곡동 한 다세대주택에 들어가 금목걸이 등 귀금속 140만 원어치를 훔치는 등 수도권 일대를 돌며 빈집을 털어 온 혐의로 49살 주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 씨는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집주인 44살 김 모 씨가 집에 도둑이 들면 겁을 먹고 동거하자고 할 것 같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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