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는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열도 북서쪽 해역에서 우리 쪽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200t급 쌍타망 중국어선 3척을 나포했습니다.
이들 어선은 어제(30일) 오전 5시 30분쯤 서격렬비열도 북서쪽 37km 해상에서 불법조업으로 멸치와 삼치 등 모두 3만 9천500㎏을 잡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의 검문·검색 당시 이들 어선은 배에 그물과 쇠창살 등을 꽂아 놓은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나포된 어선 3척과 선원 54명을 신진도항으로 압송했습니다.
해경은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한 뒤 1척당 1억 5천만 원씩 모두 4억 5천만 원의 담보금을 추징해 추방할 방침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들 어선은 어제(30일) 오전 5시 30분쯤 서격렬비열도 북서쪽 37km 해상에서 불법조업으로 멸치와 삼치 등 모두 3만 9천500㎏을 잡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의 검문·검색 당시 이들 어선은 배에 그물과 쇠창살 등을 꽂아 놓은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나포된 어선 3척과 선원 54명을 신진도항으로 압송했습니다.
해경은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한 뒤 1척당 1억 5천만 원씩 모두 4억 5천만 원의 담보금을 추징해 추방할 방침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