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관리하는 교량 350여 곳 중 30%인 104곳이 지진에 무방비 상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은 오늘(18일)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104곳의 교량에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매년 교량 3~5곳에 대해 내진 보강공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 속도대로라면 내진설계가 미반영된 교량을 보강하는 데 20년이 넘게 걸릴 것이라고 이 의원은 내다봤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은 오늘(18일)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104곳의 교량에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매년 교량 3~5곳에 대해 내진 보강공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 속도대로라면 내진설계가 미반영된 교량을 보강하는 데 20년이 넘게 걸릴 것이라고 이 의원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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