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인천 남동구의 한 술집에서 취객과 폭행 시비에 휘말렸던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이천수 선수가 오늘(16일)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이번 소환은 당시 시비가 붙었던 김 모 씨가 "이천수 선수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이 선수가 실제 폭력을 휘둘렀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사건 이후 줄곧 폭행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이천수 선수는 경찰조사에 앞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천수 선수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
이번 소환은 당시 시비가 붙었던 김 모 씨가 "이천수 선수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이 선수가 실제 폭력을 휘둘렀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사건 이후 줄곧 폭행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이천수 선수는 경찰조사에 앞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천수 선수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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