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우면서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고등학생을 흉기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30일 서울 삼전동 노상에서 17살 이 모 군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51살 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서 씨는 평소 자신의 집 주변에서 청소년들이 담배를 피우며 시끄럽게 굴어 불만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30일 서울 삼전동 노상에서 17살 이 모 군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51살 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서 씨는 평소 자신의 집 주변에서 청소년들이 담배를 피우며 시끄럽게 굴어 불만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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