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제도가 개편돼 현행 83만 명인 기초생활수급자가 내년에 110만 명으로 늘어납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수급자의 선정 기준이 다양화되면서, 최저생계비 미만 가구에만 주던 생계급여는 중위소득 30%, 즉 4인 가족 기준으로 115만 원 수준까지 지급됩니다.
전·월세 비용을 지원하는 주거급여는 중위소득 43%까지 지급되고, 자기 집에서 사는 빈곤층에도 주택 수선비 등을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수급자의 선정 기준이 다양화되면서, 최저생계비 미만 가구에만 주던 생계급여는 중위소득 30%, 즉 4인 가족 기준으로 115만 원 수준까지 지급됩니다.
전·월세 비용을 지원하는 주거급여는 중위소득 43%까지 지급되고, 자기 집에서 사는 빈곤층에도 주택 수선비 등을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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