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한미 FTA 반대 결의대회 등 전국 13개 주요 도시에서 열린 집회와 관련해 27명을 연행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를 받고 있는 참가자는 집회 도중 방화나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집회가 격렬했던 대전·충남지역이 6명, 전남 지역이 21명입니다.
경찰은 "연행된 이들은 모두 농민회원이나 노조 지방지부 회원 등 단순 참가자로 한미 FTA 반대 범국민운동본부 등 집회 주최측 간부는 포함돼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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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받고 있는 참가자는 집회 도중 방화나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집회가 격렬했던 대전·충남지역이 6명, 전남 지역이 21명입니다.
경찰은 "연행된 이들은 모두 농민회원이나 노조 지방지부 회원 등 단순 참가자로 한미 FTA 반대 범국민운동본부 등 집회 주최측 간부는 포함돼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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