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아파트를 분양된 것처럼 감정평가서를 위조해 아파트를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대출금을 받아 챙긴 대규모 전문대출사기단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가로챈 금액은 총 300억원대로 주택금융공사의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대출과정이 서류심사만으로 이뤄져 허술한 점을 악용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분양브로커 김 모씨와 모 건축회사 대표 황모 씨 등 16명을 사기혐의로 기소하고 감정평가사 등 58명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들이 가로챈 금액은 총 300억원대로 주택금융공사의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대출과정이 서류심사만으로 이뤄져 허술한 점을 악용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분양브로커 김 모씨와 모 건축회사 대표 황모 씨 등 16명을 사기혐의로 기소하고 감정평가사 등 58명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