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전효선, 전재국’
전두환 전 대통령의 딸인 효선 씨가 서경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효선씨는 지난 2006년 3월부터 서경대학교 교양학부 조교수로 임명돼 강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효선 교수는 커뮤니케이션 영어, 토익 등을 주로 강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내에서는 그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사실을 대다수가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장남 전재국 씨의 행방에 묘연한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 일대 자신 소유로 돼있는 은신처 5곳가량을 돌아다니며 모습을 감추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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