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부지의 5%가량에서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확인됐습니다.
환경부는 전국에서 5개 산업단지를 선정해 입주한 업체 693곳을 조사한 결과, 5%에 달하는 34개 업체 부지에서 오염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토양 오염이 확인된 34개 업체 중 21곳은 유류로, 13곳은 중금속으로 오염됐습니다.
이 가운데 10곳에선 유류로 인한 지하수 오염도 발견됐습니다.
5개 산업단지는 대전 대덕특구국가산단, 부산 명지·녹산국가산단, 부산과학·지사외국인·신호일반산단, 경기 성남 성남일반산단, 경북 고령 다산일반산단 등입니다.
환경부는 전국에서 5개 산업단지를 선정해 입주한 업체 693곳을 조사한 결과, 5%에 달하는 34개 업체 부지에서 오염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토양 오염이 확인된 34개 업체 중 21곳은 유류로, 13곳은 중금속으로 오염됐습니다.
이 가운데 10곳에선 유류로 인한 지하수 오염도 발견됐습니다.
5개 산업단지는 대전 대덕특구국가산단, 부산 명지·녹산국가산단, 부산과학·지사외국인·신호일반산단, 경기 성남 성남일반산단, 경북 고령 다산일반산단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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