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섬이 안산 시화호에 만들어집니다.
관광지와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문화관광복합단지로 개발되는데 외국 투자가들이 오늘(20일) 현장을 찾았습니다.
보도에 추성남 기자입니다.
【 기자 】
인공호수 시화호에 육지와 맞닿은 반달 모양의 커다란 섬이 보입니다.
갯벌을 2년간 메워 조성한 '반달섬'입니다.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한강 세빛 둥둥섬보다 7배 큰 7만㎡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섬입니다."
안산시는 2019년까지 이곳에 63빌딩 높이의 최상급 호텔과 리조트, 마리나 시설 등을 조성합니다.
또, 비즈니스 상업시설도 함께 지어 문화관광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철민 / 안산시장
- "안산시의 랜드마크 시설로 시화호와 연계한 해양레저 관광과 국내 기업체의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총 사업비는 1조 2천억 원.
이미 일본 투자기업과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했고, 어제(20일) 일본 15개 기업에서 2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투자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 인터뷰 : 야마모토 고테쯔 / 투자법인 대표
- "(시화호를 비롯한) 환경이 수려하고 주변 시장이 아주 좋아서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안산시는 반달섬 개발로 3만 4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와 사회, 문화적으로 엄청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이재기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섬이 안산 시화호에 만들어집니다.
관광지와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문화관광복합단지로 개발되는데 외국 투자가들이 오늘(20일) 현장을 찾았습니다.
보도에 추성남 기자입니다.
【 기자 】
인공호수 시화호에 육지와 맞닿은 반달 모양의 커다란 섬이 보입니다.
갯벌을 2년간 메워 조성한 '반달섬'입니다.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한강 세빛 둥둥섬보다 7배 큰 7만㎡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섬입니다."
안산시는 2019년까지 이곳에 63빌딩 높이의 최상급 호텔과 리조트, 마리나 시설 등을 조성합니다.
또, 비즈니스 상업시설도 함께 지어 문화관광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철민 / 안산시장
- "안산시의 랜드마크 시설로 시화호와 연계한 해양레저 관광과 국내 기업체의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총 사업비는 1조 2천억 원.
이미 일본 투자기업과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했고, 어제(20일) 일본 15개 기업에서 2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투자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 인터뷰 : 야마모토 고테쯔 / 투자법인 대표
- "(시화호를 비롯한) 환경이 수려하고 주변 시장이 아주 좋아서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안산시는 반달섬 개발로 3만 4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와 사회, 문화적으로 엄청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이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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