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이 높아질수록 신입직 남녀 직원간의 연봉차이도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채용포털 커리어가 입사 1년 미만의 신입사원 만9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고졸 신입사원의 연평균 임금은 천591만원, 전문대졸은 천684만원, 4년제 대졸자는 2천95만원, 대학원 졸업자는 2천379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녀 직원간 임금격차는 대학원 졸업자가 496만원, 대졸자는 441만원, 고졸은 230만원으로 최종 학력이 높을 수록 남녀직원간 임금격차가 컸습니다.
커리어 관계자는 고학력 여성 수요가 많지 않은데다 여성 구직자는 남성에 비해 실제보다 한 단계 낮은 곳에 지원하는 경향이 있어 학력이 높아질수록 남녀간 임금격차도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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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직원간 임금격차는 대학원 졸업자가 496만원, 대졸자는 441만원, 고졸은 230만원으로 최종 학력이 높을 수록 남녀직원간 임금격차가 컸습니다.
커리어 관계자는 고학력 여성 수요가 많지 않은데다 여성 구직자는 남성에 비해 실제보다 한 단계 낮은 곳에 지원하는 경향이 있어 학력이 높아질수록 남녀간 임금격차도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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