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와 호주 북부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유비저균에 감염된 60대가 사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패혈증으로 사망한 66세 남성을 역학 조사한 결과 유비저 감염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캄보디아에서 한 달 간 머물렀으며, 귀국 후 발열과 배뇨이상 등에 시달려 입원치료 받았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호흡이나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유비저균은 예방백신이 없는 데다 치명률이 40%로 높아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동남아시아 등 유비저 발병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흙을 만지거나 고인 물을 마시는 행동은 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패혈증으로 사망한 66세 남성을 역학 조사한 결과 유비저 감염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캄보디아에서 한 달 간 머물렀으며, 귀국 후 발열과 배뇨이상 등에 시달려 입원치료 받았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호흡이나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유비저균은 예방백신이 없는 데다 치명률이 40%로 높아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동남아시아 등 유비저 발병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흙을 만지거나 고인 물을 마시는 행동은 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