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국방홍보원에 소속된 연예병사들의 일탈행위가 세간에 알려지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았기 때문으로 징계 여부를 막론하고 연예병사들은 앞으로 소속 부대를 재배치받아 군 복무를 마쳐야 합니다.
위용섭 국방부 공보담당관(육군 대령)은 18일 “연예병사제도가 군 홍보와 장병사기 증진을 위해 운영됐으나 연이어 발생한 불미스러운 문제로 군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일반 장병들의 사기를 저하시켰기 때문에 결국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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