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기술자' 이근안 씨가 징역 7년의 형기를 마치고 오는 7일 만기출소 합니다.
법무부는 수사 대상자를 불법감금하고 고문한 혐의가 인정돼 징역을 살아온 이씨가 경기도 여주교도소에서 형기 만료로 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경 대공분실장을 지낸 이씨는 납북어부 김성학 씨를 고문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고, 민청련 의장이던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을 고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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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수사 대상자를 불법감금하고 고문한 혐의가 인정돼 징역을 살아온 이씨가 경기도 여주교도소에서 형기 만료로 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경 대공분실장을 지낸 이씨는 납북어부 김성학 씨를 고문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고, 민청련 의장이던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을 고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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