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수차례에 걸쳐 대포폰으로 허위 살인사건을 신고한 혐의로 17살 김 모 군 등 1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 4월 24일 밤 11시쯤 112에 전화를 걸어 아파트 앞에서 사람이 싸우다 숨졌다고 허위 신고해 경찰관 20여 명을 출동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군은 호기심에 장난삼아 그랬다고 진술했으며 친구에게 빌린 대포폰으로 모두 3차례나 허위 신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김 군 등은 지난 4월 24일 밤 11시쯤 112에 전화를 걸어 아파트 앞에서 사람이 싸우다 숨졌다고 허위 신고해 경찰관 20여 명을 출동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군은 호기심에 장난삼아 그랬다고 진술했으며 친구에게 빌린 대포폰으로 모두 3차례나 허위 신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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