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오후 1시 55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인도에서 하수관 교체작업을 하던 인부가 폭발물 8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된 폭발물은 박격포탄 1개와 막대수류탄 1개, 대포탄두 6개 였으며, 1.5m 깊이에 묻혀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뇌관 등이 모두 녹슬어 폭발 가능성이 낮은 점으로 미뤄,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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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된 폭발물은 박격포탄 1개와 막대수류탄 1개, 대포탄두 6개 였으며, 1.5m 깊이에 묻혀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뇌관 등이 모두 녹슬어 폭발 가능성이 낮은 점으로 미뤄,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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