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지법은 룸살롱 종업원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운수회사 사장 34살 배 모 씨 등 같은 회사 임원 4명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정보공개 6년을 명령했습니다.
배 씨 등은 지난해 4월 말 서울 강서구의 한 호텔 지하 룸살롱에서 성관계를 거부하는 여종업원 3명을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의사를 무시한 채 4명이 번갈아가며 성폭행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배 씨 등은 지난해 4월 말 서울 강서구의 한 호텔 지하 룸살롱에서 성관계를 거부하는 여종업원 3명을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의사를 무시한 채 4명이 번갈아가며 성폭행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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