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중구청이 직원 50여 명을 투입해 대한문 앞 분향소와 현수막을 모두 철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정우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 관계자 6명이 연행됐고, 오후에 화단으로 진입하려던 10명이 추가 연행됐습니다.
쌍용차 범대위는 저녁에 예정돼 있던 해고노동자 추모 미사를 그대로 진행했으며 경찰과 별다른 충돌없이 마무리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이 과정에서 김정우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 관계자 6명이 연행됐고, 오후에 화단으로 진입하려던 10명이 추가 연행됐습니다.
쌍용차 범대위는 저녁에 예정돼 있던 해고노동자 추모 미사를 그대로 진행했으며 경찰과 별다른 충돌없이 마무리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