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새벽 4시쯤 제주시 삼도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지체장애인 55살 고 모 씨가 미쳐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또 불은 집 전체를 태워 1,1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또 불은 집 전체를 태워 1,1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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