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탈주범 이대우가 지난주에 서울에 잠입해 지인을 만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대대적인 검문검색에 나섰지만, 행방은 오리무중입니다.
원중희 기자입니다.
【 기자 】
택시기사에게 수배 전단을 나눠주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살펴봅니다.
수배 전단 속 인물은 탈주범 이대우.
지난주 이 씨가 서울에 잠입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경찰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검문검색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송인호 / 서울역 파출소 팀장
-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고 주변에 노숙인으로 변장해서 같이 은신했을 수도 있고…."
하지만 이 씨가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않고, 모습을 계속해서 바꾸고 있어 추적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청바지에 연회색 반소매 티를 입은 용의자 신고도 있었지만 결국 오인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우현아 / 서울 청운동
- "서울이 이렇게 경계가 뚫린 거니까 시민 입장에서 불편하기도 하고…(이 씨가) 나타났다고 하니까 많이 불안하죠."
하지만 경찰은 광주에 있던 이 씨가 어떻게 서울까지 잠입했는지 경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씨의 본가가 부산인 만큼 밀항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원중희 / 기자
- "2주째 이대우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추가 범행 우려까지 나오면서 시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원중희입니다." [june12@mbn.co.kr]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탈주범 이대우가 지난주에 서울에 잠입해 지인을 만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대대적인 검문검색에 나섰지만, 행방은 오리무중입니다.
원중희 기자입니다.
【 기자 】
택시기사에게 수배 전단을 나눠주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살펴봅니다.
수배 전단 속 인물은 탈주범 이대우.
지난주 이 씨가 서울에 잠입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경찰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검문검색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송인호 / 서울역 파출소 팀장
-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고 주변에 노숙인으로 변장해서 같이 은신했을 수도 있고…."
하지만 이 씨가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않고, 모습을 계속해서 바꾸고 있어 추적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청바지에 연회색 반소매 티를 입은 용의자 신고도 있었지만 결국 오인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우현아 / 서울 청운동
- "서울이 이렇게 경계가 뚫린 거니까 시민 입장에서 불편하기도 하고…(이 씨가) 나타났다고 하니까 많이 불안하죠."
하지만 경찰은 광주에 있던 이 씨가 어떻게 서울까지 잠입했는지 경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씨의 본가가 부산인 만큼 밀항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원중희 / 기자
- "2주째 이대우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추가 범행 우려까지 나오면서 시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원중희입니다." [june12@mbn.co.kr]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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