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고모를 살해한 정신지체 장애인이 구속됐습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4시 반쯤 자신의 집에서 고모 51살 최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정신지체 장애인 3급 28살 최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범행 뒤 곧바로 경찰에 자수한 최 씨는 고모가 자신의 기를 빼앗아가는 것 같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울산 울주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4시 반쯤 자신의 집에서 고모 51살 최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정신지체 장애인 3급 28살 최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범행 뒤 곧바로 경찰에 자수한 최 씨는 고모가 자신의 기를 빼앗아가는 것 같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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