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8명을 성폭행한 이른바 '신림동 발바리'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다세대주택 등에 혼자 사는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39살 전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전자발찌 부착명령과 '화학적 거세'로 불리는 성충동 약물치료명령을 청구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06년부터 6년 동안 8명을 성폭행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점에 비춰 상습성이 인정된다며, 약물치료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서울중앙지검은 다세대주택 등에 혼자 사는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39살 전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전자발찌 부착명령과 '화학적 거세'로 불리는 성충동 약물치료명령을 청구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06년부터 6년 동안 8명을 성폭행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점에 비춰 상습성이 인정된다며, 약물치료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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